OOOLABs • 2021년 3월 11일
21년 상반기 현재 기준으로 무게를 제외하고 노트북의 가성비가 극대화되는 가격대는 80만 원대로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 가격대는 LG전자의 그램이나, 삼성전자의 이온과 무게 / 디자인 / 성능이 최적화된 프리미엄 제품을 신품으로 구입할 수는 없습니다만, 무게와 디자인을 일부 양보하면, 가장 최근에 발표된 CPU 보다 한세대 전인 작년에 발표된 CPU를 탑재한 성능 관점의 가성비가 극대화된 가격대입니다.
쿠팡의 해당 가격 판매량이 많은 제품들은 LG전자의 울트라북, 삼성전자의 NT350 XCR, 레노버 싱크 북 15등이며, 한성 컴퓨터의 TFX255S는 대기업 제품보다는 좀 더 가벼운 무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들 제품의 공통점은 핵심부품인 CPU가 인텔의 10세대 i5인 i5-10210U를 탑재하거나, AMD의 라이젠 7-4700U를 탑재하였다는 것입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라이젠 7-4700U의 성능은 i5-10210U보다 상위 모델인 i7-10510U와 비교해도 우수하다고 알고 있으셔서, 결과 자체는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가격대에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의 가격이 CPU 외 요소가 거의 동일하다고 할 때, CPU의 성능이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지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많아, 하기와 같이 리뷰하고자 합니다. (하기 수치는 Versus.com의 기준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Spec 비교]
- 4700U가 2 Ghz 8 core, 8 Thread를 보유하고 있으며, i5-10210U는 1.6 Ghz 4 Core , 8 Thread를 탑재하였읍니다.
- RAM의 속도는 4700U가 4266 Mhz , i5-10210U가 2666 Mhz로 4700U가 더 고성능 RAM을 지원합니다.
- 내장 GPU의 CLOCK은 4700U가 1600 Mhz, i5-10210U가 300 Mhz입니다.
- 반도체 공정도 4700U가 7nm, i5-10210U는 14nm입니다.
[성능 비교]
결론적으로 싱글코어에서의 성능 차이는 그리 크지 않지만, 멀티코어의 성능차이는 Passmark와 Cinebench에서는 2배까지 성능 차이가 벌어지게 있습니다.
[종합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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