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TV, 블루투스 코덱 확인 방법

LG TV, 블루투스 코덱 확인 방법

OOOLABs
2022년 8월 28일

LG 티비 블루투스 코덱 확인 방법

LG의 스마트 티비는 webOS 기반으로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파트같이 층간소음이 문제가 될 경우 최신 제품들은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쉽게 연결하여 저녁에나 이른 시간에는 다른 집에 소음 피해 없이 티비를 시청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블루투스의 코덱에 따라 음질이 많이 다른데, 아래 LG전자의 공홈을 보면 TV가 지원하는 블루투스 코덱을 정확히 명시되어 있지 않고 있고, 매뉴얼을 살펴봐도 지원하는 블루투스의 코덱이 명시되어 있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LG전자 공홈 TV 스펙 사양 사례

 

[LG 티비 블루투스 코덱 확인 방법]

LG전자 대리점에 가서 문의해도 모델별로 지원하는 블루투스 코덱을 명확히 알고 있지 못한 경우가 있는데 , 하기와 같이 LG전자 공홈의 "상담챗"을 통해, 상담사와 통화를 하게 되면 원하는 모델의 블루투스 코덱을 확인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1. 스마트폰의 웹브라우저에 "www.lge.co.kr"을 입력하여 LG전자의 공홈으로 이동합니다.

 

2. 아래 맨 좌측 화면에서 우측 하단부에 빨간색 "상담 챗"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3. "상담 챗" 아이콘을 클릭하면 아래 가운데 화면 처럼 "상담챗" 아이콘이 확장 됩니다. 가장 상단의 "상담챗"메뉴를 클릭합니다.

 

4. "상담챗" 메뉴를 클릭하게 되면 아래 우측 화면처럼 두 가지 메뉴가 뜨고 그중 우측의 "상담 중인 제품에 문의가 있으세요?"라는 메뉴를 클릭합니다.

LG전자 공홈 상담챗 1

 

5."상담 챗봇"에 들어가서 하기 화면의 좌측과 우측과 같이 블루투스 헤드폰을 입력해 보면 하기의 가운데 화면처럼 "유사항목 없음"이라는 메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유사항목 없음"을 선택하게 되면 AI 상담 챗봇에서 아래 우측화면처럼 "상담사와 채팅"할수 있는 메뉴로 진입할수 있습니다.

 

LG전자 공홈 상담챗 2

 

6. AI 챗봇이 아닌 상담사와 채팅을 위해서는 하기 화면처럼 "이름", "휴대전화" , "연령대"의 개인정보를 입력하여야 합니다. 입력이 되고 나면, 상담사와 연결하기위해 하기 우측 화면 처럼 대기고객의 숫자가 나오고, 차례가 되면 상담사가 어떤 문의 내용인지 문의 문자가 옵니다.

LG전자 공홈 상담챗 3

 

7. 상담사의 문의 내용 확인 문자가 오면, 본인이 알고 싶은 LG전자 TV의 모델명과 해당 모델이 어떤 블루투스 코덱을 지원하는지를 문의하면 됩니다.

 

8. TV의 블루투스 지원 코덱의 경우, 채팅 상담사는 모르는 경우가 많으며, 내부 확인 후 전화 준다고 응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2~3시간쯤 지나면 LG전자 고객 상담실 (1544-7777)에서 전화가 오며, 전화를 통해 TV의 블루투스 코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가 보유한 TV는 2020년형 webOS 5.0이 탑재된 "75UN7850KNA" 모델이고 지원되는 블루투스 코덱은 "SBC", "apt X"로 확인되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헤드폰이 연결될 경우 "apt X"가 지원될 경우 "apt X"로 먼저 페어링이 되고,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헤드폰이 "apt X"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는 가장 기본적인 코덱인 "SBC"로 연결되는 것도 상담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브랜드의 TV의 경우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연결 시 화면과 음성이 Sync가 안 맞는 경우가 있으나, 현재 제가 보유하고 있는 "75UN7850"의 경우에는 그런 문제는 없었습니다. 아마 딜레이가 가장 적은 apt X와 SBC를 적용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좀 더 음질 좋은 블루투스 코덱을 지원하지 못한 아쉽움이 있으나, LDAC과 같은 고음질 블루투스 코덱은 딜레이 때문에 사실상 TV에는 화면과 음성의 딜레이가 발생될 수 있어 현재로는 TV 시청 시에는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Apt X"를 지원하면서 앰프 성능이 웬만한 블루투스 수신가와 헤드폰 조합을 통해 TV음질을 어느 정도 향상할 수 있을지도 향후 점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