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상반기 40만 원대 노트북 탑재 셀러론 비교
OOOLABs • 2021년 3월 4일
인텔의 CPU라인업중 아톰을 제외하고 가장 보급형 라인업은 셀러론과 펜티엄 실버입니다. 사실 인강과 간단한 웹서핑만이 가능한 성능이고, 본격적인 사무용이나, 게임을 하기에도 부족한 성능입니다.
인텔에서도 이 제품들은 명확하게 초중고의 교육용 시장을 겨냥하고 있으며, 간단한 캐쥬얼 게임의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1년 3월의 노트북 판매 순위를 살펴보면, 온라인 판매량 순위를 제공하고 있는 쿠팡과 롯데온에서 셀러론 6305를 탑재한 플러스 2 모델과 N4100을 탑재한 LG전자의 울트라 노트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0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AS 지원이 잘되는 대기업 브랜드 노트북을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많은 분들이 선택하시는 것 같습니다.
1. 6305와 N4100 Spec비교
N4100은 '17.4Q에 출시된 제품으로 14nm 기반의 오래된 제품이며, 6305는 '20.4Q 출시된 제품으로 10nm의 인테르로서는 최신 공정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N4100은 코어수가 4개, 6305는 2개이며, 기본 Clock이 N4100은 1.1 Ghz, 6305는 1.8 Ghz입니다.
터보 클럭은 N4100은 2.4 Ghz까지 지원하며, 6305는 터보 클럭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캐시 사이즈는 두 제품 모두 4MB로 동일합니다.
2. 6305와 N4100 성능 비교
아직 6305를 탑재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어, 벤치마트 결과들이 많이는 없는 상황입니다. [PASSMARK] 벤치마크를 살펴보면, 전체 성능에 대해서는 N4100이 9% 정도의 우위를 보이고 있읍니다만, 싱글코어에서는 18% 정도 6305가 나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정도 성능 차이라면, 실제 인강이나, 간단한 게임에서 성능 차이를 체감하시기는 어려우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종합 의견]
라이젠이 탑재된 대만산 노트북이 60만 원대부터 시작됨을 감안하면, 40만 원대 가격에 대기업의 AS가 지원된다는 것은 분명히, 매력적입니다. 다만, 노트북을 한 번 구입하시면 최소 3년 이상 쓰시는 경우가 많으므로, 셀러론을 탑재한 제품을 구입하시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인강과 간단한 웹서핑이 목적이시라면 40만 원대에서는 41만 9천 원부터 시작되는 아이패드나, 30만 원대의 갤럽시탭 A7 10.4 2020이 더 나은 선택이 되실 수 있습니다.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키크론 K3 리뷰 (0) | 2021.03.27 |
---|---|
21년 상반기 가성비 노트북 탑재 i5와 라이젠7 비교 (0) | 2021.03.11 |
21년 상반기 펜티엄 골드와 i3신제품 비교 (0) | 2021.03.01 |
썬더볼트4 (0) | 2021.02.27 |
USB-PD 고속충전 (4) | 2021.02.13 |